Packing for Yohan

‘진작에 가방을 쌌었어야 했는데…’

떠나기 전날, 그것도 늦은 밤이 되서야 짐을 싸기 시작하며 수도 없이 이런 생각을 되풀이 했다. 가져가야 할 것들은 그래도 며칠 전부터 배낭 옆에 차곡차곡 쌓아 놓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가방에 넣어보지는 않았었다. 그렇게 쌓아 놓은 짐들을 하나 둘 넣어보니 우린 터무니 없이 많은 짐을 챙겨가려고 했던걸 깨달았다.

짐을 이렇게 넣었다가 다시 뺐다가 다른 방법으로 넣었다가 가져가지 않는 제외대상으로 분류하기를 수십차례 거듭하다보니, 조급한 마음에 서둘러서 싼다고 했지만 다 싸고 나니 이미 창밖에는 해가 떠 있었다 ㅡㅡ;

아래는 내 가방에만 들어가는 짐들…다시 봐도 많구나 ^^; 내꺼+항아꺼. 아무래도 힘이 조금이라도 더 센 내가 좀 더 많이 들고, 그래야 항아의 기분이 좋아 쾌적(?)한 여행이 될 듯 해서 대부분의 무게가 나가는 것들은 내 가방에 넣었는데…아 무겁다…진짜 무겁구나 ㅠㅜ

하나하나는 무게가 많이 나갈 듯 한게 없는게 분명한데…아구구…벌써부터 정말정말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버려버릴 생각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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