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up the car

구경하지도 않을 파리에 온 유일한 이유는 예약 해 놓은 렌트카를 찾으러 온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리스차.

런던에서 파리 Nord역에서 내린 우리는 잠시 당황했었다. 차를 어디서 픽업하더라?? 분명히 가져온 넷북에 차량 픽업 장소와 가는 방법을 정리해 놓았던거 같은데 아무리 뒤져도 관련정보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기차역 플랫폼에서 30분 가량을 보내다 갑자기 스마트폰에 저장해 놓은건 아닌가 싶어 찾아보니 다행히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여행 떠나기 전 워낙 정신없이 자료를 모으다보니 넷북이고 스마트폰이고 마구 저장한듯 하다. 뒤늦게 깨달은 거지만 가져온 넷북도 떠나기 직전에 장만한거라 대부분의 자료들은 원래 사용하던 맥북에 다 놓고 와버렸다는…

어쨋든 그렇게 장소를 알아내고 지하철을 몇번 갈아타며, 엉뚱한 역에서 잘못 내리는 실수 끝에 픽업장소인 Porte de Saint Cloud역에 힘들게 도착하였다. 이때 우리는 여행 초반이자 첫 3개월은 차로 이동을 하기에 정말이지 어마어마한 짐들을 들고 이리뛰고 저리뛰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어깨가 다 쑤신다.

그렇게 3개월간 우리의 발이 되어줄 애마와 만나게 되었다. Renault Magane Coupe Diesel. 얼마만에 타보는 새차란 말인가…떠나기전에 가지고 있던 차를 처분해서 약간 우울해 있었는데 새로운 차를 구입한 기분!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Location: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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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Jiyoung

    T^T your log feels me down. 야구경기보다 더 다운돼씀 흑흑

  2. Syoung

    간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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