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desberg camping in Sweden

어제의 Gränna 캠핑을 아쉬워하면서 온 또 다른 스웨덴 호숫가 캠핑장.
이 곳은 마을에서도 한참 떨어진 아주 조용하고 소박한 캠핑장이다. 그런데 어제와는 다른 또 다른 매력 품고 있다. 고요한 호수와 넓은 잔디밭에서의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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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잔디 언덕 아래, 호숫가 바로 앞 탠트사이트에는 우리와 자건거 여행하는 청년외에는 아무도 없다.
이 명당에서 하루 사용료가 100kr (16000원 정도)이다. 싸다~
샤워장, 키친 공간은 우리나라 목욕탕처럼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깨끗해서 찜찜한 기분이 전혀 들지 않고 오히려 친숙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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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갈아 입는 공간이 있고 안쪽에 세면대와 샤워장이 있는데 샤워는 1kr 동전을 넣어서 1분을 사용한다. 나는 3kr, 신랑은 2kr 으로 샤워를 마쳤다. 이전에 4분 안에 했던 것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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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호수와 어울어져 곳곳에 운치 있는 화덕?같은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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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더 올라왔는데 날씨는 덥기만하다. 탠트치고 물속으로 먼저 들어간다.
와우~~~ 차다!
근데 큰 호수의 물이 다 노랗다. 신기하다. 난 좀 무서웠다. 깊은 물은 노랗다 못해 까맣기 때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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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주변의 나무를 가져다가 우리만의 캠프화이어를 했다. 젖은 통나무라 잔가지를 주워 불 만드는 것이 만만치가 않다. 주변을 여러번 왔다갔다하며 잔가지를 넣고 입으로 불고 또 불어서 어렵게 만든 모닥불은 노을과 함께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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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스웨덴의 호수~좋구나!! 다~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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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1. Syoung

    으악! 하늘에 발을 담그다니!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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