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life in Helsinki

에스토니아에 가는 ferry를 타기 위해 헬싱키에 왔다~ 짧은 일정밖에 없어 늦은 시간이지만 시티에 나가 보았다.

대성당이 그 웅장함을 뽑낸다.
주일인 내일,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예배시간을 확인하고 밖으로 나오니 대성당앞 작은 광장이 이쁘게 반짝이며 밤을 맞이하고 있었다.


많은 샵은 문을 닫았지만 공원에는 카페나 밴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우리는 조용한 골목골목의 길의 문 닫힌 상점을 구경하며 걸어 다녔는데 그러다가 화려한 조명과 시끄로운 음악이 흐르곳에 이끌려 들어가 보니! 와우! 빌딩과 빌딩사이 공간에 사람들이 꽉~! 차 있다.


머리 위로는 큰 조명이 화려하게 빛난다.


중간쯤에 있는 바에는 술 주문하는 사람들로 순서 기다리는데 꽤 오래 걸렸다. 몇개의 바가 있지만 한집처럼 여기 저기 들락거린다.


무리의 중간에는 밴드가 Live music으로 분위기를 더 해 준다.


우리는 스파클링 와인하나 맥주를 하나씩 들고 음악을 들으며 사람들 구경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유일한 아시안이였던거 같다.
그런데 신기하게 사람들의 연령대가 높다. 아마도 40~50대 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테이블이 아닌 스텐딩 라이브 바 같은 곳에서 몸을 흔들고 있었다. 한 아줌마는 한 아저씨 주변에서 조금은 야한 몸짓으로 아래로 위로 흐르적거리며 춤을 추고 있다.

신랑과 나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나이가 들어서도 저런 열정을 가지고 그들의 시간을 즐기는 이곳 사람들이 보기 좋다고 얘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한남자가 자기는 북한에서 왔다며 나에게 말을 걸었다. 나는 북한에 여행갔다는 사람을 몇번 본적이 있어서 이사람도 그런 사람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자기가 여기사람들을 감시하고 특히 나같은 남한사람들을 찾아 보고한다는 말을 할때 그 모든 것이 뻥이라는것을 그때 알아 챘다. ㅠㅠ
그런데 그 남자가 이곳에 대해 약간의 설명을 해주고 떠났는데 우리의 상상하고는 조금 다른곳이였다. 우리는 이곳을 중년의 사람들이 아이들을 다 키우고 다시 그들의 젊은 시절처럼의 열정을 불태우는 곳라고 생각했는데 그 남자의 표현에 의하면 이곳은 중년 남녀의 헌팅장소 였다. 바로 헬싱키의 ‘돈텔마마’였던 것이다.
그 남자의 말때문인지 뭔가 찜찜한 마음으로 그곳을 빠져 나왔다.


내가 마신 스파클 와인병이 귀엽고 이뻐서 가져와서 다음 날 찍은 사진이다.

Location:Finland, Helsi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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