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day of Berlin _ Tempelhof airport

긴하루의 마지막 스케줄인 Tempelhof airport!!

요한이의 지인이 강력 추천해서 오게 된 곳. 

자전거로 오는 길이 아주 오래된 돌포장길이라… 엉덩이가 불나게 맞아가면서 오느라 조금 힘들게 온 곳.

그러나 긴 하루와 불난 엉덩이~ 모두 잊게 하는 곳이다~!!!

우와~~ 좋다!!!!

하루 종일 자전거를 탔지만 다시 달리고 싶어 진다~!!!!

아주 쌩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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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으면서 자전거 타고 있는 모습 보이는가?! ㅋㅋ

정말 달리고 싶게 만드는 곳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곳은 1920년에 만들어진 공항이였는데 지금 시민들에 오픈되어 다양하게 활용되는 아주~~ 큰~~~공원이라고 한다.

386 헥타르! 흠…. 그러니까…1,167,650평! 자전거와 조깅 인라인등을 탈 수 있는 트랙 길이만 6km라니…. 진짜 넓다!!

그런데 이 공원의 진짜 매력은 넓은 공간이 아니라 이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시민의 아이디어를 공모해서 시민들에 의해 만들어가는 공원이라는 것이다.

그중에서 나를 아주 많이 설래이게 했던 곳은 바로 텃밭 공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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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원하는 만큼의 땅에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디자인해서 텃밭을 멋지게 꾸며 놓았다. 

아니 아직도 계속 꾸며지고 있었다.

우리가 간 날도 한가족이 나무박스를 가져다가 뚝닥뚝닥 거리면서 텃밭을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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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원적인 밭이 아니라 가족이 모여 쉴 수 있는 정원이다.

그리고 텃밭과 텃밭사이에 담이나 울타리가 없어서 누구나 와서 앉아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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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와서 운동하거나 산책하다가 쉬기도 하고 맥주나 와인 그리고 안주를 사가지고 와서 여유롭게 오후를 즐기고 있다.

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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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인지 전혀 모르고 와서…. 맥주 한캔 사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밴치에 앉아 지는 해를 잠시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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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즐기고 싶었지만….

오늘 아니면 다시 못 올 이곳의 가드닝 너무 이뻐서 난 여기 저기 사진 찍느라 바뻤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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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리 디자인이 다양할까 그리고 서로서로 그 디자인들이 어울어짐은…..멋지다~!!  아…. 그대로 가져가고 싶다~!!

가져다가 놓을 곳도 없으면서~ ㅎㅎ

마냥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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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유로운 텃밭공간도 시민의 아이디어 였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 넓은 공원은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들로 채워져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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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마음 놓고 뛰어 놓을 수 있는  Dog run!!

베르린에서는 강아지 마저도 행복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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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BBQ를 해먹을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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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스포츠 코트들. 농구, 축구, 테니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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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작품들고 군데군데 있다. 지는 해와 너무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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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위 주변 건물들 사이즈와 비교하면 얼마나 어마어마한 공간인지 알 수 있다.

참 샘나는 이곳~ 너무~~~~ 나오기 싫었다.

그런데 너무 배가 고팠다. ㅎㅎㅎ

 

그래서 요한 지인에게 추천 받은 맛집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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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파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ㅎ

레스토랑이라기 보다는 길거리 음식 같은 느낌이다. 줄서서 주문하고 그 앞 테이블에서 서서 먹는 컨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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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워진 소세지에 커리가 썩인 소스를 뿌려서 먹는 음식이다. 그리고 맛난 감자튀김과 마요네즈~

유럽에서는 감자튀김과 마요네즈의 조화를 더 선호하는듯 하다~

맛은~!!! 맥주 안주로 아주 굿~!!!! 현지 사람들 속에서 서서 먹는 커리 소세지의 맛은 아주 아주 꿀 맛이였다. 

배도 고팠고~! ㅎㅎㅎ

 

뿌듯하게 배를 채우고 캠핑장으로 가던 길에 건축이 아름답다는 sony plaza에 잠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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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들 사이에 있는 플라자인데 그 천장을 돔으로 만들어  특별한 공간 같은 느낌을 준다.

주변에는 레스토랑이 이어져 있고 가운데는 만남의 장소처럼 만들어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 있다. 

조명쇼가 나온다기에 그리고 피곤한 몸 충전도 할겸 편하게 누워 보았다. 

아고고고….. 몸이 쑤시는 소리가 절로 난다. 그래도 역시 누으니 좋다~

졸린다~ ㅎㅎ

 

아주 긴 하루가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첫날의 많은 우여곡절로 바로 떠나고 싶던 이 도시가 오늘의 긴~~ 하루 후에는 한번쯤 살아 보고 싶은 도시로 우리의 마음을 흔들고 있었다.

그래서 내일을 더욱 기대하면서 오늘도 어김없이 작은 탠트에서 곤히 잠들었다~~ 

 

쿨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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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mataicooking

    You get it 😉

  2. 또 가고 싶은 곳!!! 정말 부러웠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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